MWC2011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1의 약자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지난 1987년을 시작으로 GSMA의 주최로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대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이다. 현재의 명칭은 몇차레의 개선을 지나 2008년도부터 사용되고있다고 한다.
애플을 재외한 전세계 800여 이동통신사와 200여 단말기 제조가가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전시라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라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및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다보니 매년 리뷰글을 통해 새로운 정보에 대한 뉴스를 보다
올 해는 스마트폰 기술의 새계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전시의 글을 읽느라 하루가 반토막이 난 느낌이다. 그리고 올해는 삼성과 LG라는 국내 정상을 다투는 두 기업의 두드러진 소식에 조금은 으쓱하는 기분이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숨돌릴 시간에는 검색어에 MWC2011을 검색하고 기사를 읽어 내려가곤 했다
이제부터 써 내려갈 내용은 눈길을 끌었던 몇몇 기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및 사진등으로 공유를 해보려 한다.
MWC2011은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됐으며 식전 행사로 갤럭시S2(모델명 세느) 갤럭시텝 10.1모델의 런칭쇼(`삼성 모바일 언팩(Samsung Mobile Unpacked)' 가 생중계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애플에 대적하는 삼성의 새로운 라인업의 등장은 예상했던것보다 파격적인 스펙과 새로운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갤럭시S2, 3.0 허니콤-갤럭시텝10.1)의 탑제함으로써 최고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애플에 대적할만한 모델임이 충분해 보였다.
엘지의 옵티머스 모델 역시 눈길을 끌어 이목을 주목시켰다
LG는 그동안 스마트폰의 부진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회(?) 아니 그동안의 부진은 잠시 두고본것이다라는 느낌을 주었다
세계최초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세계최초 듀얼코어CPU를 탑제한 옵티머스 2X를 포함 스마트폰의 보급화를 주도할 옵티머스 시리즈로 삼성을 압박했으며 언팩행사에서 최초로 배일을 벗은 갤럭시 S2보다 빠르게 보급된 옵티머스 2X에 특히 눈길이 끌렸다.
갤럭시 탭과 같이 안드로이드(3.0 허니콤)을 채용한 옵티머스 패드(G-슬레이트)는 8.9'의 조금은 작은 사이즈 이지만 우월한 해상도(1280*800)로 국내외 테블릿 PC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쉬웠던것은 이번에 발표된 테블릿PC들은 디자인이 차이점을 느낄수없어 조금은 아쉬운 맘이 들었다.
무엇보다 메인스폰서로 지원만하고 부스도 꾸리지 않았던 2010년에 비해 전투적으로 진행된 이번 년도의 전시는 LG의 새로운 바람 그리고 국내의 빠르게 발전해 가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윈폰과 노키아의 만남이다.
전세계 생산 및 판매 1위의 위상을 떨치고 있던 노키아는 스마트폰에 대한 대처가 느려지며 생산 및 판매 그리고 그 위상은 하루 아침에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고심하고 있던 노키아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윈폰7.0의 채용으로 시장에서 다시 왕좌를 노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윈폰 7.0이 나온후 2달만에 200만대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대립구도가 윈폰까지 가세한 3파전으로 진행될 것인지...그리고 MS와 노키아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것인지...
점점 재밌어 지는 전쟁속으로 눈과 귀를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소니와 안드로이드는 협약으로 인해 개발될 안드로이드용 PSP게임 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한 소니에릭슨의 PSP폰 엑스페리아에게 줄 영향은?? CES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함께 테블릿PC줌을 선보인 모토로라는 얼마나 선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