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
Be live to create 슬로건 디자인을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개발된 이미지가 회사 내부적으로는 창조적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라고
클라이언트에게는 네오다임의 새로운 창조적 활력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고 끝에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해석으로 본 디자인이 디자인으로 머물지 않고,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조직문화(팀워크, 창조성, 생동감 있는 분위기, 통합성, 스마일 포함)에 스며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정시 주요고려 사항>
- 네오다임의 기존 이미지를 기반으로 발전적 측면에서 적합한 tone & manner을 보이는가?
: 10년의 회사 이미지 포지션에 영향을 준 요소의 적절한 고려(현 로고, 색상 등)
- 네오 다임의 회사 level에서 형성하고자 하는 조직문화적 차원의 이미지로서 적절한가?
: 창조성 중시문화, 역동성, 유연성, 통합성, 전문가 지향성
- 장기간 사용할 이미지로 지나친 점은 없는가?
- 논리와 감성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고 있는가?
- 다양한 해석이 발전적으로 가능 할 것인가?
<디자인 개발자 홍 윤식대리의 디자인 설명>
최근 나타난 Trend 중 하나!
기호를 Motive한 그래픽은 연산, 반복, 규칙성에서
끊임없는 연구, 노력, 확신의 느낌을 내재하고 있다..
때로 이런 연산의 기호들은 Active한 느낌을 주고,
일관된 정렬과, 치밀한 Relationship속에 거대한 scale을 representation한다.
본 디자인의 concept은 네오다임 조직원들의 치밀한 Relationship속에,
각자의 향연을 중시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 되는
무한한 거대의 스케일 덩어리로
네오다임 지속성장의 기반이 될 창조적 문화를 표현하였다.
문화는 마치 공기와 같이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공유하는 것입니다.
같은 문화권에 사는 사람은 비슷한 사고 방식을 갖게 되지요.
한 조직의 문화란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됩니다.
이번 디자인은 새로운 조직문화, 즉 창조적 조직 형성 이란 측면에서 의의가 큽니다.
따라서 본 디자인은 창조적으로 적용해 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글은 창의력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디자인의 의도에 따라 사람이 행동하고 사고하는 것까지
영향을 줍니다.
나는 이번 디자인이 아래 다빈치의 생각이 반영된 것 같아 실질적으로 작동될 디자인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생각의 탄생"이란 책에 나오는 13가지 요소 중에서 많은 부분이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성, 무한 확장성으로 창조의 세계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예술가이며 과학자였던 다빈치의 말입니다.
연관의 발상, 연관의 사고
사소한 것들이 서로 관련을 맺으면서
교차되고 결합하는 가운데 창의가 발현된다.
-레오나르드 다빈치-
우리 안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13가지
1. 관찰: 일상의 가치를 재 관찰할 때 놀라운 통찰이 찾아온다.
2. 형상화: 상상 속에서 사물을 그리는 능력이 세계를 재창조한다.
3. 추상화: 추상화는 중대하고 놀라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4. 패턴인식: 패턴 속의 패턴을 찾아내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다.
5. 패턴형성: 가장 단순한 요소들이 결합해서 복잡한 것을 만든다.
6. 유추: 유추를 통해 서로 다른 사물이 어떻게 닮았는지 찾아낸다.
7. 몸으로 생각하기: 몸의 감각은 창의적 사고의 도구가 된다.
8. 감정이입: 자신이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가장 완벽한 이해가 가능해 진다.
9. 차원적 사고: 2차원에서 3차원으로, 혹은 그 역방향으로 사고의 폭을 넓힌다.
10. 모형 만들기: 세계를 이해하려면 실제의 본질을 담은 모형을 만들어 봐야 한다.
11. 놀이: 창조적인 통찰은 놀이에서 나온다.
12. 변형: 사고의 변형은 예기치 않은 발견을 낳는다.
13. 통합: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이 통합으로 감각의 지평을 확장 한다.
2009.12월 전 사원에게 보낸 이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