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 두 공기, 드셔 보실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오래 살기를 원한다. 매일 수 없이 쏟아지는 각 종 보약이나 건강식품들이 이를 입증한다. 그러나 정작 건강은 매일 먹는 밥에 숨어있다. 마라톤 선수들이 시합 직전에 집중적으로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이, 지속적인 힘을 낼 수 있는 원천은 밥에 있다. 그러므로 내실을 굳건히 쌓아 건강을 지키려면 밥, 즉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BTL(Below the line)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기본을 잃어 버리면 기획자가 의도한 바는 산(?)으로 갈 확률이 크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기본이란 “공감(共感)” 그리고 “참여(參與)” 를 의미한다. BTL 마케팅이 각광받는 이유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험과 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공감)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기본에 충실한 Office 2010 Marketing 두 공기의 밥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공감(共感)
Your Color 한 공기_Online SNS
Office 2010 도 Facebook 이 있다.
많은 고객에게 Office 2010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Microsoft Office 2010 Kore 공식 페이스북(2010년 11월)이다. 약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큰 홍보 없이 6,417명의
# 시리즈 만화 & 영상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법한 상황에 Office 2010의 기능을 적절히 조화시킨 시리즈 만화, 시리즈 영상으로 풀어낸 컨텐츠들이 많다.
만화는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 에 접어들었고, 영상은 90여 편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내용은 간결 그 자체다.
시리즈 만화나 영상은 2분이라는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황금 같은 시간은 최대한 절약하면서 시리즈로 연재되다 보니 어쩌다 한 번 들렀다 가게 되는 SNS의 단점을 커버하는 효과도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만화와 영상이라는 시각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과 만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
소소한 경품 (음료쿠폰, 영화예매권, 초콜릿바 등)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이벤트 ‘5월 15일 스승의 날 기념 추억 이야기’ 에서는 학창시절 선생님을 피해 폴라포와 초코우유를 사러 다녔던 사연이 많은 이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다양한 삶의 색을 반영하고 공감하는 ‘Your Color’ 의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참여(參與)
위대한 특강 한 공기_Offline 강의
-고객참여를 통해 Office 2010을 어필하다.
‘Office 2010 통해 상징적인 Office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쉽게 배울 수 있는 Office 2010 강의.
전체적인 컨셉은 2011년 당시 큰 인기프로그램이었던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패러디 하여, 가벼우면서도 친근감 있는 ‘위대한 특강’ 을 선정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도록 참여율을 높이자
강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자
무료강의를 통해 부담을 없애라
일정한 스케줄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억되게 하라(격주 토요일)
자유롭게 묻고 답하라
이것이 위대한 특강의 출발이었다.
2011. 08. 27 (토요일) 오후 2시
Office 2010의 알짜배기 스킬을 무료로 알려주는 위대한 특강 1회가 진행되었다.
결과는 성공.
뉴스레터와 SNS 홍보만으로 118명이 등록하여 65% 이상이 참가하였다.
Office 2010 에 대한 고객의 갈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10대 ~ 70대까지, 참여연령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젊은 사람들 보다 더 열의가 있는, 백발의 김00 할아버님의 출석률은 90%에 가깝다.
위대한 특강 카페도 생성(2011년 09월 16일)하여 강의 후기 및 인터뷰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전달하고 있다. 강의가 꾸준히 진행되면서 현장 등록만 20명에 달하는 등 Viral 효과도 톡톡히 보았다.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여 원하는 강의주제 및 개선사항도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강의 만족도는 평균 85% 이상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궁금했던 내용을 메모하여 강의시간에 직접 질문하여 평소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2. 06. 02 (토요일) 오후 2시
15번째 위대한 특강이 어김없이 진행된다.
기획자라면 누구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고객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길 원한다. 그러나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 아닌가. 우리가 기억하는 프로모션은 10% 도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일수록 끊임없는 물밑작전(공감과 참여) 이 필요하지 않을까?
*Office 2010 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으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www.microsoft.com/korea/office/2010/makeitgreat
*격주로 찾아오는 Office 2010 무료강의를 신청해보세요.
www.microsoft.com/korea/office/2010/great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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