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 Performance다! 라는 정의하에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조건은?

2012-09-19   조회수 : 5399

 

리더쉽 = Performance다! 라는 정의하에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조건은?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나아가 홍명보의 형님 리더쉽까지…
세상은 이들이 성공적으로 기업과 집단 등을 자신들만이 갖고 있는 나름의 철학과 생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 그럼 이들이 기업과 집단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던 리더쉽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시장을 꿰뜷어 본 스티브 잡스와 겸손과 형님의 마음으로 다독여준 홍명보 
감독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이들이 현 시대에서 성공적인 리더로써 평가받고 있는 결론은 세상이 기대한
합당한 수준의 성과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만약 적절한 성과나 업적이 없었다면 보기 좋은 수사에 불과한 그들의 리더쉽으로 평가가 되지 않았나
쉽다. 즉, 예를 들어 기업의 CEO는 수익을, 그라운드의 감독은 승리를, 정치인은 국민을 만족시킬만한
업적 등이 기반이 되야 기본적으로 성공한 리더였다 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럼 팀장으로써 7년이란 시간,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7명까지의 팀원을 거느리고 있는
나로써 Performance를 기반으로 향후 성공적인 리더로써 인정받기 위해서 나만이 갖고 있는 생각으로
풀어보겠다.( 아래의 글들은 지극히 주관적이 나의 견해로 이것이 맞다 / 틀리다를 정의할 수 없겠지만
 명확한 것은 “ Performance “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
 
1.     나만이 아닌 우리 또는 너여야만 된다!
 ‘ 삼류 군주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 군주는 다른 사람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 군주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사용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항상 많은 프로젝트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팀 업무
특성을 고려한다면 모든 업무 처리를 내가 아닌 팀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만약 모든 일을 내가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인다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팀원들 역시 성장과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어지게 될 것이며 이는
조직과 팀 그리고 개인에게도 마이너스 Performance로 가는 지름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적인 권한이양이나 방임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Empowerment를 어떻게 / 누구에게 /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등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다.
 
2.     편하게 해라…단 업무의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우리 업무의 특성 상 동일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마이너스다.
우리의 업무는 크게 네가지 업무로 분류 할 수 있다. 즉, 클라이언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
 / 업무 실행을 하는 사람 / 실행의 뒷단에서 업무 보조를 해야 하는 사람 / 어드민 업무를 처리하는 해야
하는 사람 등으로 크게 나뉠 수 있다. 다른 기업처럼 시간이 흘러도 동일한 업무만을 해도 무방한 조직이
아니라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 자신의 업무를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는
구조가 우리 조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팀원들의 빠른 성장이필요한 것이다. 나름 팀원들에게 업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코칭을 해야 하는
나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을 갖고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와 시스템 그리고
나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고 생각한다.
 
3.     전 여러분을 믿습니다!
믿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통한다고 본다. 사람은 신뢰받으면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대접하면 책임감 있게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팀원들에게 신뢰를 많이 주는 편이다.
혹자는 신뢰는 위험을 수반한다고 한다. 하지만 불신은 더 큰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원들을 신뢰함으로써 팀과 나, 그리고 팀원들의 Performance를 만들어 내고 싶다.
신뢰와 통제가 서로 모순적인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팀원들의 신뢰가 순기능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통제라는 과정도 함께 가져갈 생각이다.
 
4.     팀장이 잘하면 됩니다!
리더란 팀원들에게 항상 배움을 제공해야만 하는 존재이다”                                
아마 이 부분이 내가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팀장의 조건으로써는 가장 부족한 부분이 아닌 가 쉽다.
누구보다도 조직, 팀, 팀원의 Performance를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위치가 리더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 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서서 이야기 했지만, 지금까지 나열한 글들은 나의 주관적인 견해로 정리한 것으로 이 내용이 맞다 /\
틀리다가 아닌 기본적으로 리더는 Performance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술한 것이다.            
우리 조직에서의 Performance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업적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만족도,
개개인의 성장 속도, 새로운 비전을 창출 하는 것으로 말로 표현하면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로 표현한다면 그리 쉬운 일도 아닌 것 같다.
결코 쉽지 않은 Performance를 달성하기 위해 나 역시 팀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혹 팀장의 자질 중 부족한 부분이나 다른 필요 조건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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