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제목처럼 2003년 10월 Microsoft Office 2003년 신제품 발표회를 팀원의 막내로서,
2012년 11월 New Office 신제품 발표회를 팀장으로서 팀원들과 진행한 경험은 그 간 네오다임의
Microsoft 담당 AE로서의 나의 역사를 표현하는 문구인 것 같다.
Microsoft AE로서의 지난 11년간의 발자취…
이 기간 동안 Microsoft의 대표 브랜드인 Windows는 XP에서 Vista / 7 / 8으로 Office 역시 2003
/ 2007 / 2010 / 2013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나 역시 직급의 변화와 Microsoft 담당 AE로서
적응을 위해 나 스스로도 많은 발전과 노력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 간 Microsoft의 제품 마케팅 활동을 위해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 파트너, 고객사 인센티브
프로그램 / 전시회 / 워크샵 / 제작물 / 소규모 타겟별 세미나에서 1,000명 이상 참석하는 다양한
신제품 발표회까지 등의 다양한 업무 실행은 나를 네오다임은 물론, Microsoft를 담당하는
여러 대행사들의 AE들 중 에서도 가장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AE 중의 한 명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Microsoft AE로서의 다짐...
나와 초창기에 일했던 Microsoft 직원분들도 대리나 사원에서 어느덧 부장님, 이사님으로
변한 시점에서 이제는 나의 노하우와 제품 지식 등을 이제는 나 혼자가 아닌 나의 팀과
공유하면서 업무를 실행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 같다.
나 역시 그 동안 나와 진행했던 클라이언트가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업무를 진행해왔다고
자부 할 수 없으나, 2006년부터 작년까지 매해 Microsoft의 매출액이 상승했던 부분은
나의 Microsoft의 업무 이해도나 실행면에 있어 다행히 좋게 평가해주신 부분이 큰 것 같다.
이제부터는 클라이언트가 네오다임 하면 떠올리는 단어가 이준석이 아니라 우리팀원들로 바꾸고
포지셔닝 시키는 것이 나의 큰 고민이자 과제인 것 같다.
이를 위해서 잠시 우리팀원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l 클라이언트가 원하기 전에 먼저 준비하는 업무 관리의 힘!
l 본인이 만든 문서는 스스로가 먼저 설득이 될 수 있게 만드는 설득의 힘!
l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는 배려의 힘!
사실 이 세가지의 키워드는 나 역시 100% 완벽하게 준비 및 실행 해왔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항상 내가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내 마음가짐이다.
나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또 나의 노하우와 나름 갖고 있는 전문 지식 그리고 팀원들의
새로운 역량을 합쳐 이제 Synergy Team과 함께 앞으로의 10년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진화하고 있는 Synergy Team
이준석이 아닌 우리 팀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멋진 프로젝트들!
아래 사진들이 더 많이 쌓일 수 있도록 나와 나의 팀원들은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