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PTC Live Tech Forum WRAP UP REPORT 완성기

2013-08-01   조회수 : 5075
 

입사 1, PTC Live Tech Forum WRAP UP REPORT 완성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1년 동안 네가 배우고 익힌 세미나 형식이야 본사가이드도 확실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행사 거야

 이번 세미나는 네가 한번 해봐!”

 

입사 후 PM(Project Manager)을 맞게 된 첫 행사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잘해야 다는 욕심이 공존했다.

 

 

“1년 동안 네가 배우고 익힌 세미나 형식이야

세미나 형식이기에 똑같은 형식에서 벗어나야 하는 소소한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본사가이드도 확실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행사 일 거야

가이드가 확실 하기에 오히려 고민이 필요했고, 그렇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세미나는 네가 한번 해봐

그래도 이번 세미나는 내가 진행해야 하니까 고민이 필요했다

 

 

 

#1.최소비용 최대효과, 작은 것에서 부터

 

한국 호텔 비용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것 같아요”-클라이언트

 

 

그러니, 소소한 부분이라도 모두 활용해야 한다!

작아서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흰 색의 A4용지에 흑백 출력된 행사명보다는 훨씬 보기 좋지 않은가

오히려, 이런 소소한 부분에 대한 활용이 높게 평가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2. 확실한 가이드가 오히려 고민이다 1-웹 가이드

 

 

                                      "초청! 이대로는 위험하다 대책이 필요해!"

 

본사에서 내려 온 Global 가이드에 맞춘 eDM 발송 등록률이 오르지 않았다...

국내 고객에게는 낯선 구성이 였을까?

고객들에겐 좀 더 구체적인 정보인 행사 소개와 아젠다,다양한 이벤트 한눈에 보기에도 ~뻐진 디자인 

                                        

                                                  KOREA 버전이 필요했다!

 

국내 버전으로 재 구성한 eDM발송 이 후 등록률이 3배이상 증가

이후 글로벌 가이드 eDM과 번갈아 가며, 3차례 국내 버전 eDM을 발송 하였다

등록률도 오르고, 운영사무국 문의도 잦아졌다 

나라마다의 정서차이, 한 페이지의 메일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사전안내의 중요성 까지!

OK, 목표치의 등록률은 도달! 1mission clear!

 

 

 

#3. 확실한 가이드가 오히려 고민이다 2-그래픽가이드

 

                                               두 가지 이상의 컬러 사용이 안 된다!

 

그럼, 차라리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통일 된 컬러를  모든 제작물에 적용 시켜서 행사명과 로고를 부각하자!

그러면 오히려 Branding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PTC Live Tech Forum 푸르게 푸르게

가이드컬러인 PTC블루 컬러만을 사용하여, 모든 제작물에 적용하였다

IT 기업에 맞는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

통일된 행사장 분위기와 눈에 띄는 행사명과 로고

굳이 여러 컬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Impact!

컬러의 단순화가 주는 Impact!

 

 

어쩌면 매번 똑같게 느껴지는, 정기적인 기업 세미나

하지만,

 

"글로벌에서 한국 행사가 가장 좋았다" 라는 클라이언트의 한 마디

 

같지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기획에서의 소소한 포인트

누구나 알고, 당연 시 생각하는 것들부터 중요시 여기면 그것이 오히려 빛을 발하는 것 같다

 

1년이 되기 전에는,두려움부터 느껴졌던 클라이언트와의 낯선 미팅이 조금은 편해졌고,

어색하기만 했던 office program들이 문자메세지 보내는 일 처럼 익숙해 졌다.

 

80page에 달하는 Wrap up Report를 작성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보완할 점에 대한 반성, 다음 Wrap up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그렇게 한 발 더 앞으로 GO! 

 

함께 고생해 주셨던 이정용팀장님과 F5팀, 그래픽팀 ,웹팀 모두 감사 드립니다. 화이팅!

 

출동! 서피스 앰버서더 Microsoft Surface Ambassa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