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ight 14호
2013-10-14 조회수 : 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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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호 / 발행일 2013년 10월 14일 | | |
IT 동향 |
향후의 디지털 산업경제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 |
"향후 IT 사업이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를 통합하는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으로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을 꼽았다."
이러한 점에 미뤄본다면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최종 플랫폼은 모바일이 될 것이고 이 변화를 전통적인 IT공급업체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도태될 것이라고 손더가드 수석 부사장이 말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전통적인 IT대기업들이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어떠한 신생업체들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네오다임이 주목해야 할 기회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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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다양화하는 HP의 움직임 |
"멕 휘트먼 HP CEO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안드로이드 태블릿, 크롬북 등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휘트먼 CEO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운영체제, 다양한 아키텍처의 기기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가 꼭 필요한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고민 또한 달라졌어요. '어떤 사양의 PC를 살까?'에서 'PC를 살까, 태블릿을 살까'로 변한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HP의 움직임, 구글과의 만남이 무엇을 만들어낼 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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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동향 |
현대&기아차 오감마케팅 사례 |
"실제로 자동차는 차량 구매를 위한 탐색 활동부터 폐차 순간까지 해당 브랜드가 밀접하게 관계된다. 따라서 고객이 자동차 브랜드를 만나는 순간마다 [내가 얼마나 케어 받고 있는가]의 감성가치는 곧 만족도로 직결된다."
소비자가 차를 구매하는 모든 과정에서 향수, 미술, 꽃, 골프 등의 오감을 통해 기억에 남기 위한 자동차 업계의 노력. 모든 기술엔 한계가 있지만 사람의 감성엔 한계가 없기 때문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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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갈등' 날린 초등생 엽서 한 장 |
"'층간소음의 원인 중 대부분이 아이들의 뛰는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엽서를 쓰고 보내면서 층간소음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엽서 보내기를 고안해냈다'고 말했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대로 택한 사례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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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GTA5가 세운 '기네스 세계 신기록 6' |
"GTA5는 지난 달 17일 출시돼 24시간 만에 1천121만개가 판매됐으며 8억1천570만 달러(8천761억원) 매출을 올렸다. 또 출시 3일 만에 거둬들인 수익은 1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욕설까지 감칠 맛나게 표현한 완벽 한글화는 물론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확장성 등 게임부터 서비스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구현해 낸 GTA5. 기존에도 인기 있던 시리즈지만 유명 케이블 방송에서 패러디 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이 콘텐츠을 가장 잘 소비할 소비자를 위한 '성인 최적화'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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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좋은 간판 수상작 |
"공모전 참여가 쉽지 않은 점포주와 옥외광고업자 등 일반인 참가자를 고려해 자치구 공무원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가 직접 거리에 나가 좋은 간판을 발굴 및 추천했다."
지원자를 직접 찾아내는 공모전, 그들이 기획한 공모전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이 생각한 좋은 간판의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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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HOICE |
해외사례: 당신의 고백을 들어드립니다! |
"사소한 것에서 큰 것까지 고백의 내용 또한 다양한데요. 캔디창은 이 고백들 중 인상적이거나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골라 확대된 형태의 액자로 만들어 전시합니다. 고백한 당사자의 필체를 그대로 유지하며 디자이너가 직접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녀를 사랑해요" "나는 치즈를 아주 많이 먹어요" "나는 혼자 죽게 될 까봐 무서워요"
이전의 고해성사가 한 사람에게 비밀을 털어놓음으로써 얻는 안정감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크고 작은 비밀을 공개함으로써 여러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받는 일종의 고해성사 전시회네요. 고백이라는 소재를 거부감 없이 포장한 방법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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