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16GB 모델이 349 달러(37만1천 원), 32GB 모델이 399 달러(42만4천 원)다.
이는 무약정 가격으로,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플래그십(기함) 제품으로서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넥서스5, LG전자의 최신 모델 G2와 비슷한 사양이지만 가격은 약 30만 원 이상 저렴합니다.
안드로이드 보급을 더욱 가속할 수 있을지, 국내 스마트폰 경쟁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

시스코는 '영상'이 앞으로 비즈니스에 끼칠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 87%의 응답자가 영상 협업이 조직에 여러 모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
- 직원 수가 400명 이하인 조직의 경영진 중 94%가 글로벌 마켓에서 영상의 효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 87%의 응답자가 영상 협업 문화를 갖춘 기업에서 일할 것

이런 생각을 지닌 세대들이 일하는 오늘날의 일터는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코카콜라, 혼다, 월마트 등을 고객으로 둔 미디어베스트가 구글과 최대 규모의 크로스미디어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 유튜브 광고 뿐만 아니라 구글의 웹과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들이기 위해 수 천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TV광고에 사용되는 광고 비용이 많지만 이제 광고 예산이 디지털 매체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요?

"이노션이 회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진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노션은 '공감채용'을 내세우며 구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우선으로 하는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구직자들이 최대한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면접 장소 뿐만 아니라, 면접관의 연령층도 낮춰 대리급의 '영 리쿠르터'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런 게 눈높이를 맞춘 커뮤니케이션 아닐까요?

"이미지 관리를 위해, 또는 인터넷 '신상털기'에 당하지 않으려고 가짜 계정이나 부(副)계정을 운영하는 'OAE족'(Online Alter Ego?온라인 분신)이 늘고 있다.
온라인상에 가상의 '나'를 만들어 놓고 진짜 얼굴을 숨기는 네티즌을 뜻한다."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도가 빚은 부작용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나'와 '노출되고 싶지 않은 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위한 방어, 어디에서의 분리를 원하는 걸까요?

"시청률 산정 과정에 소셜 언급량을 반영하면, 텔레비전 광고를 보지 않고 DMB나 웹하드,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 심지어 토렌트 등의 이른바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까지 함께 포함시킬 수 있다."

이제 시청률 측정에도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대중은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겠고 이에 상응하는 측정 모델 역시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영화 열한시 웹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마우스 스크롤로 페이지 이동하는 점이 특이하고 미리 날짜를 지정해서 막혀있는 사이트를 오픈하게 하는 방식이네요.
전체적으로 잘 짜인 프레지(Prezi)를 보는 느낌도 납니다. 네오다이머 여러분도 시간 나실 때 한번 체험해보세요!

기고: F5팀 손성민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