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씨넷에는 '웨어러블에 대한 8가지 신화(믿음)'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웨어러블 시장과 기기에 대한 8대 오류를 지적하고 그 잠재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차기 시장을 지배할 큰 기술로 불리는 웨어러블 입니다.
현재 출시된 갤럭시기어를 비롯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정보들은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호기심에서 비롯 된 오해는 없을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채 이론을 배우는 것이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중요한 반면, 각각의 다른 색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도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미국의 연출가인 Vincent Minnelli는 색상에 관한 좋은 통찰력을 지녔는데,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정확히 잡아내기 위해 색상을 사용해라."

디자이너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정보이기도 하지만 인포그래픽 형태로 살펴 보니 또 새롭네요.
기획자 역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문서 작성을 위한 배색 감각을 키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기존 라이크 버튼을 밝은 파란색 배경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새로운 디자인에서는 지금까지 라이크 버튼의 상징이었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디자인을 빼고, 'f'만 넣기로 했다."

페이스북이 디자인을 변경한 이유는 무엇일까? 디자인엔 무엇이 반영되어야 할까?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품질, 스토리, 이미지뿐 아니라 소비맥락과 고객이 처한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시대가 됐다"
"기업이 주도하는 고객관계관리(CRM)에서 벗어나 고객이 주도하는 관계형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바뀐 소비패턴을 이해한다면 '센스'있게 대응 가능하겠죠? 요즘의 국내 소비신조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버진 항공사의 미국 지사인 버진 아메리카가 지난달 공개한 '기내 안전 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230만이 넘었습니다. 이 영상을 연출한 감독은 스텝업2, 3를 만든 존 추라고 하네요.

다소 지루하기 쉽고 집중도 낮은 정보를 영상으로 독특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버진 항공, 기내 영상을 영화 감독에게 맡길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확실히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의 변화가 온 듯 합니다.

"로베르토와 프란체스카는 그들의 아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태어난 지 10일이 될 때까지만 해도요. 그리고 그들은 아들이 출산 전후 뇌졸중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몸의 왼쪽을 움직일 수 없는 마리오와 함께, 부부는 어려운 질문들을 붙잡고 깊이 고민했습니다: 아들이 "정상"이 될 수 있을까? 아들이 잘 살 수 있을까?
공포에 직면한 이 부모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들이 어떻게 생각을 전환하게 되었는지 들어봅시다."

문제는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문제가 문제가 되는 건 우리의 관점입니다.
놓쳤다고 생각한 것도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한 아름다운 가족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