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네오다임 워크샵 / 1월 3일(금) ~ 4일(토) / 평창 로하스파크
네오다이머들은 워크샵도 특별하게 한다!
매일 남의 행사(?)만 기획하고 실행하다가, 우리 손으로 만드는, 우리만의 워크샵을 준비하게 된다는 설레임 하나로 '2014년 네오다임 워크샵' 킥오프가 시작 되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그 어떤 클라이언트들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고객이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말이죠:)
이번 워크샵에서 네오다이머들이 만들어가야 할 것은 아래와 같은 것들 이었습니다.
-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계획하는 공부하는 워크샵
- 단체 활동을 통한 팀빌딩 구축
- 기억에 남을 만한 네오다임 신년 이벤트
-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즐거운 워크샵
- 2일차까지 꽉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는 워크샵
각각의 목표가 잘 진행되었는지, 프로그램 하나씩 보면서 살펴 볼까요? 슝슝!!
위와 같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샵 장소가 진행된 로하스파크가 평창에 있어서, 거리가 멀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 다행이었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여서 지치지 않고 신나게 브이~V를 그릴수 있네요 ㅎㅎ
<사장님 & 실장님 세션>
네오다임의 수장이신 이상옥 사장님과 항상 좋은 말씀으로 이끌어 주시는 홍성학 실장님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네오다이머들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그리고 2014년 얼마나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죠!
특히 실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컨셉과 정의는 우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하였습니다.
<2013년 네오다임 시상식>
네오다이머들이 직접 투표하여 참여하는 네오다임 시상식 입니다!
올해는 최윤석 프로님이 5년 근속상을 받으셨으며, 네오다임 루키상은 최심현님, 네오다임 Pro상은 김래연 프로님 그리고 베스트 네오다이머상은 이정용 팀장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짝짝짝!! 그리고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후보에 오르신 분들을 포함하여 1년 동안 고생하신 모든 네오다이머분들~ 모두 모두 최고예요!!!
<팀빌딩 프로그램 - 99초를 잡아라>
조직이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팀별로 99초 내에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이 연습을 반복하며, 마침내 미션을 완료하였을 때 동료와 함께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오다이머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단결과 협동으로 이겨낼 수 있는 2014년이 되길!
<2014 용기를 부탁해!>
이번 워크샵을 위해 네오다이머들이 사전부터 준비한 '2014 용기를 부탁해!' 이벤트 입니다.
올해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자는 의미에서 크기와 종류 제한 없이 '용기'를 각자 하나씩 준비해와서, 마니또 방식으로 소원과 함께 용기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은 스포이드병에서부터 라면냄비까지 다양한 형태의 용기가 나왔으며, 저녁 BBQ파티에서까지 받은 용기에 술한잔씩 따라 주는 따뜻한(?) 풍경이 연출되었죠!
네오다이머들, 올한해 모두 용기를 가집시다!!:)
<저녁식사 - BBQ 파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함께 와인, 맥주, 소주 등 취향에 따라 골라마시는 술은 직원들끼리의 즐거운 수다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네요.
<레크레이션>
워크샵 운영진들이 미쳐 예상치 못했던 것은, 저녁식사 시간에 직원들이 '많은 양의 알콜을 섭취한다' 였습니다^^;
결국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즐거워진 네오다이머들로 인해^^; 준비되었던 레크레이션은 다 진행되지 못하고, 세미나장에 자리를 마련하여 좀 더 깊은 술자리를 가졌네요!
하지만 네오다이머들이 행복하면 되는거죠! 하하하!;; (사회자만 많이 울었다는 풍문이...ㅎ)
그리고 세미나장에이어 숙소에 돌아가서 늦은 시간까지 친목의 자리는 계~속 되었습니다:)
<둘째날 기상미션>
프로그램은 둘째날까지 계속된다~
정해진 4곳의 장소에서 정해진 포즈로 팀별로 사진을 찍어 보내는 기상미션!
사실 운영진에서 기상미션을 준비한 본래의 취지는, '전날의 숙취로 늦게 일어나는 네오다이머들을 위해 + 팀별 아침 산책을 위해서' 였지만, 꼴찌팀이 세미나장과 숙소를 청소하는 벌칙에 걸리지 않기위해 아침 댓바람부터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 졌습니다.
새벽 6시부터 일어나 현장 답사를 다녀오는 직원부터, 자고 있는 직원을 깨워 이불바람 그대로 사진을 찍고, 팀별 경쟁이 붙어 서로 잘못된 정보를 알려 주고, 제시된 포즈로 찍지 못해 여러팀이 함께 다시 촬영을 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고, 토끼와 함께 찍는 미션에 결국 사진에 토끼는 나오지 않는 등 웃지 못할 진풍경이 연출되었네요. ㅎ
결국 운영진이 기대했던 '산책'이 아닌, 아침 '조깅'을 단체로 했다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사진들을 추억으로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2014년, 네오다임 화이팅!>
단체사진 촬영과 돌아오는 길 점심식사를 끝으로 2014년 네오다임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식구가 된 직원들을 비롯하여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즐겁고 알차게 진행되었던 워크샵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창의 공기좋은 동네에서 받은 새해 기운으로, 올 한해도 네오다이머분들 모두모두 힘내서 아자아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최고의 클라이언트를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던 운영진을 대표하여 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