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ights 27호

2014-01-20 조회수 : 2601

IT 동향

"차세대 윈도우 내년 봄 등장, 명칭은 윈도우 9 유력"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해 공식 언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각에서는 이를 '윈도우 9'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지난 14일 등록 작업이 시작된 빌드 컨퍼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4월 2~4일 열린다. [CIO KOREA]

네오다임 클라이언트 동향입니다.

HP표 스마트폰 공개…6•7인치 패블릿 2종

HP는 "두 제품을 오는 2월 인도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HP는 스마트폰 포화 시장인 미국이나 유럽 보다는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은 신흥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짠 것으로 보인다. [블로터닷넷]

네오다임 클라이언트 동향입니다.

마케팅 동향

"꼴에 스벅 오신 고객님, 커피 나왔습니다"…스타벅스에서 무슨 일이?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이달 초부터 고객이 스타벅스 카드(충전식 선불카드)로 결제할 경우, 주문한 커피가 나왔을 때 사전에 등록한 닉네임을 불러준다. 진동벨이나 주문번호 대신 닉네임을 호명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의미다. 닉네임은 6글자 이내로 직접 정할 수 있다. [중앙일보]

돈 안들이고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단순한 재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배경은 손님이 붐빌 때 음료가 서로 뒤바뀌기는 불편함, 영수증 인쇄 번호를 부르는 번거로움 해결이었습니다.

우리 제품은 2달 뒤에 사라집니다, "제한시간 마케팅"

제한 시간을 설정해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이 바로 '제한시간 마케팅'이다. 제한시간 마케팅은 친절하게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말하지 않는다. 또 그렇다고 우리 제품을 사용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마치 아내가 남편에게 '10시 까지 청소기 좀 돌려줘'라고 말하듯, 담담하게 제품이나 서비스 활용에 제한된 시간만을 알려준다. [트렌드인사이트]

사람은 우선순위를 설정할 때 중요성과 긴급성의 척도를 사용합니다. 모두가 중요성이 높은 일을 먼저해야 한다고 하지만 본능적으로 긴급성에 반응합니다. 아르헨티나 출판사의 '2달이 지나면 내용이 모두 사라지는 책'을 통해 사람들의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했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REND

미래가 불안하니 난 돌아가야겠어

응사를 포함한 현재의 대중문화 소재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과거는 '현재의 결핍'을 자양분 삼고 있다. 과거를 돌이켜봄으로써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향수'를 자극한다. 향수에서 과거는 이상화된다. 응사가 재현하는 과거는 현재보다 더 나았던 "좋았던 옛 시절"이다. 요즘 1990년대는 한국 경제와 사회의 황금기로 여겨지고 있지 않은가. [시사인라이브]

미래에 대한 불안, 현재에 대한 불만족 속에서 더욱 부각되는 '진정성'

인포그래픽스(infographics) 일단 시작해 보기

우선 인포그래픽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역량이 필요합니다. 논리적 사고는 우리가 목적한 바와 그 수단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즉, 실무에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대안 탐색을 위해서는 개념화, MECE(Mutually Exclusive, Completely Exhaustive)에 따른 분류, 그리고 역발상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플래텀]

기획자들의 프리젠테이션 양식으로써 참고하고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WEEKLY CHOICE

해외 프로모션 사례: 하이네켄 책임 음주 문화 캠페인 Dance More, Drink Slow

술을 많이 마실수록 매출액이 증가하는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에서 술을 천천히 마시자는 '책임 음주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고쟁이, 세상을 기획하다]

맥주 회사가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음주문화 캠페인을 진행한 이유? 무엇을 내주고 무엇을 얻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