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ight 32호
2014-03-03 조회수 : 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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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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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WC] MWC에
서 본 모바일 4대 트렌드 |
'다음을 창조하라(Creating What's Next)'는
주제로 열린 이번 'MWC 2014' 역시
올해 세계 모바일 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압축판'이었다.
모바일
제조 분야부터 부품, 액세서리까지 전반적으로
지난해 부각된 '가치
경쟁'이 한층 깊숙이 확산된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 이동통신과
장비회사들은 더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기술 경쟁이 예년보다 더 뜨거웠다.[파이낸셜뉴스] |
웨어러블 기기의 대중화, 보급형 스마트폰 전략제품, 모바일 기기들의 다변화 현상, LTE서비스가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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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의 공룡, 아마존(Amazon)의 다음 성장 엔진은 인터넷 TV? |
티비 시장 진출에
대한 아마존의 사업 모델은 넷플릭스(Netflix)와
아이튠즈(Apple’s
iTunes)의 혼성체(hybri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아이튠즈의 선택형
유료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후발주자의 어려움을 딛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뉴스페퍼민트] |
아마존의 새로운 사업 모델 예측, 콘텐츠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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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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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숨김없는 마케팅 화제 |
LG전자는 로봇청소기, 광파오븐, 김치냉장고 등의 제품에 대해 가감 없이 보여주고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직설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선 LG전자는 지상
100m 흔들리는
크레인 위, 고층건물 지붕의 코너, 오프로드를 달리는 자동차
위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도 막힘 없이 청소를 마무리하는 로보킹의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환경미디어] |
진정성을 보여주려는 노력일까? 어쨌든 고객과의
접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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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연구: 닌텐도, 혁신의 상징에서 개혁 대상으로 |
닌텐도는 그렇게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너무 좁게 가뒀다. 닌텐도가 스스로를 '게임기를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게임을 잘 만드는 회사'라
고 생각했다면, 급격히 확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등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조선비즈] |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우리는 무엇을
잘하는
회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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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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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홀로 식사’가 아니라
‘소셜
다이닝’이다 |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매개로 상호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먹
방’이 일종의
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상적인 행위로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먹방’에 현대인들의
욕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면에는 혼자 밥을
먹기
싫어하는 외로움과 고독이 투영되어 있다. 먹음은
자기 개체의 유지를 위한 소유의식이다. 먹는
것은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대상을 자기화
하는 것이기도
하다.[미디어투데이] |
먹방이 유행을 넘어 진화하고 있습니다. 먹방
뒤에
숨겨진 욕구를 미디어는 어떻게 도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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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마침내 ‘스펙’이
되다 |
최근엔 ‘썸’이
라는 단어도 생겼다. 연애를
계산 영역으로 끌어들인 20대들은 연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 시간을 세분화해 ‘썸’이란 말로 부른다.
썸은
이성이 시간과 돈을 들여 만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탐색하는 연애의 전초전이다.
탐색이나 전초의 단계는
늘 연애에서 있어왔지만 이것이 명확한 하나의 기간으로 떨어져 정의됐다는 건 그만큼 이 개념의 비중이 늘었다는 의미다.[한겨레21] |
현대 사회 속의 연애의 위치, 그리고 연애의 목적. 무엇이 그들을 썸타게 만드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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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H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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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로모션
사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카리부(Caribou)의
새로운 방법 |
카리부는 자사의
커피에 대한 느낌들을 소비자에게 물었고, 커피에
대한 느낌을 해시태그(#CaribouInspires)로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그야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커피의 느낌을 사진이나 그림의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한 셈이죠. 이렇게
업로드 된 사진들은 쇼핑몰에 세워진 대형 핀터레스트 핀 보드에
표현되었는데요. 현장에서 찍은 고객들의 사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핀 보드를 업데이트했습니다.[브랜드 읊는 서당개] |
내가 느낀 맛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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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동영상 촬영 기술 |
물론 이런 360도 동영상 촬영 기술을 F1 자동차에 탑재한 게 이번에 처음은 아니다. 레드불도 지난해 비슷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F1 경주
TV 중계에 이런 기술이 확대된다고 가정하면 상상만 해도 멋지다.
위
동영상은 재생 후 마우스로 시야를 360도
옮겨가며 볼 수 있다.[테크홀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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