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네오다임 선제안의 의미

2014-03-26   조회수 : 4990

2014년 네오다임 선제안의 의미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네오다임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일까? 네오다임은 단순히 이벤트를 대행해주는 회사는 아니다. IT기업의 프로모션이나 세미나, 컨퍼런스를 전문으로 대행하는 회사도 아니다. 온라인 부서를 신설했지만 기존의 온라인 광고만 대행하는 회사와는 전혀 다르다. 그렇다면 네오다임만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치는 무엇할까?

먼저 업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기존의 서비스를 넘어서는 관점이 필요하다. 주어진 마케팅 예산으로 달성해야 할 과중한 과제를 가진 고객과 공감하고, 주도적인 자세로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데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갑’의 손발이 되는 ‘을’의 차원을 넘어, 고객의 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느냐 이전에,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주도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고객과 공감하는 네오다임의 가치를 경험한다면, 고객은 네오다임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할 것이다. 네오다임은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선제안을 진행하려고 한다.


네오다임 선제안의 핵심


체험, 공감, 공유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의 시장에서, 고객의 브랜드를 살아 숨쉬게 하고,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네오다임이 선제안 시 고려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 왜, 왜, 왜 – 고객의 니즈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항상 ‘왜’를 고민한다. 고민을 통해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가치, 핵심 메시지(WHY)를 뽑는다. ‘왜’가 명확해야 브랜드를 체험할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WHAT, HOW)가 완성된다.

2. 크리에이티브 컨셉 – 이제 크리에이티브 컨셉은 제안의 시작이자 뼈대이다. 여러 미디어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다양한 메시지들을 하나로 함축시켜 공감할 수 있는 컨셉 비주얼과 카피를 제안한다.

3. 자발적 확산 구조 - 현장에서 직접 체험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 따라 한정적이다.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한 구조 및 콘텐츠를 제안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공감 콘텐츠라면 간접 체험이라도 SNS를 통해서 자발적 확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온/오프통합 - 통합 마케팅 솔루션 관점에서 볼 때, 이제 기존 미디어 방식의 온/오프라인의 구분은 큰 의미 없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온/오프라인을 구분해야 한다. 때문에 사람의 욕구를 중심으로 한'온라인+오프라인=@(융합)' 가치를 우선으로 제안한다.





선제안과 크리에이티브 아키텍팅(Creative Architecting)

이러한 선제안의 밑바탕에는 네오다임이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키텍팅 개념이 담겨 있다. 마케터로서, 아키텍터로서 '무엇을 이해해야 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어떠한 서비스와 결과물을 가지고 차별점을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네오다임의 해석이다. 크리에이티브 아키텍팅을 기반으로한 네오다임의 마케팅 솔루션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관점에서의 접근이기도 하다. 보다 자세한 개념은 [크리에이티브 혁신의 핵심-Creative Architecting 개념 소개] 글에서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다.

"광고, 프로모션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단편적인 아이디어의 적용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고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몰입하면서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가치를 느끼도록 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고객과 시장의 잠재적인 욕망으로부터 시작된 상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화 과정에서 고객의 욕구 충족 체험화 과정을 다각도로 고려하는 일련의 마케팅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크리에이티브 아키텍팅 매커니즘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Weekly Insight 3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