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주는, 그곳 그리고 사람들
일본정통우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CJ 가쓰오우동에 대한 정통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회째 진행된 CJ 가쓰오우동 일본정통우동 체험단!
오직 CJ 가쓰오우동 일본정통우동 체험단을 위한 여행상품의 탄생!
일본정통우동을 체험하고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일정이 필요했다.
단지 일본 우동집을 방문하고 주변 관광으로만 그친다면, 체험단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체험단이란 이름이 부끄러울 터이니..!
이번 체험단의 컨셉인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CJ 가쓰오우동”에 맞추어 가쓰오부시와 진한우동국물로 유명한 곳을 찾기 시작하였다.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아야 진정한 장인이라고 했던가!
한국의 포탈사이트, 여행 전문가, 우동 애호가에게서 원하는 정보를 얻기란 여간 쉽지 않았다.
결국, 어렵게 일본의 관광 사이트와 우동관련 사이트를 탐색하여 우리가 원하고 그들이 원하는!
오직 CJ 가쓰오우동 일본정통우동 체험단 2기를 위한!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인 “시코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이 탄생되었다!
일주일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우동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진한국물이 생명이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체험단 2기는 1월 13일 김포공항에서의 어색한 첫만남으로 일정을 시작하였다.
첫 일정은 [나카노 우동학교 고마치 지점] 우동체험이었다.
익살스러운 할머니 강사님을 따라 반죽하고 자르고 밀고 자르고!
우동 만들기라는 색다른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체험단이 우동에 대한 즐거움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동”이라는 음식을 사먹거나 끓여먹기만 했던 소비자들은 처음부터 시식까지 직접 진행함으로써 그에 대한 즐거움과 보람은 배로 느끼는 듯 하였다.
사누끼 우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오쇼야 면제조공장]에서의 본 체험단은 출발할 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함을 보였다. 우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히 보며 공장장 곁에서 수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작은 시골의 낡은 우동가게
지도에도 상세히 표기되지 않은 정통 우동집을 찾아 체험단은 분주히 움직였다.
작은 시골의 골목을 따라 찾아간 곳은 낡은 우동가게인 [히코에 면제면소]
직접 면을 삶아 고물까지 얻어서 먹어야 하는, 앉을 곳이 없어 돌담길에 서서 먹어야 하는 작은 우동가게였지만, 우동을 먹는 체험단의 표정은 한결 상기되어 있었다.
우동의 진한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화려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이었으니.. 정통 우동을 맛봄과 동시에 옛 향수까지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우동가게.
널리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다며 한사코 사진촬영을 거부하셨던 주인 할머니.
먼 곳까지 찾아왔다며 직접 돌담길까지 안내해주시던 주인 할아버지.
체험단은 이곳에서 따뜻한 추억까지 덤으로 가지고 갈 수 있었다.
화려한 동경, 가쓰오부시를 만나다!
CJ 가쓰오우동의 컨셉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진한 국물이다.
“참나무로 14일 훈연한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어 진한 일본식 정통 우동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CJ 가쓰오우동에서도 자랑하는 일본 현지의 “가쓰오부시”를 직접 체험하고자!
시코쿠에서 동경까지, 동경에서도 최대규모의 어시장인 [쯔키지 시장]으로 한 걸음에 달려갔다.
그 나라와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보고 느끼려면 시장을 가라고 했던가!
가히 최대규모의 어시장인 만큼 쉴 틈 없이 보고 즐길 거리가 쏟아져 나왔다.
복잡함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보며 체험단 역시 그들과 함께 그들의 문화를 따라가고 있었다.
가쓰오부시를 판매하는 가게를 찾아가 가쓰오부시의 제조과정에서부터 판매까지 체험하는 일정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만나요!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사적인 모임을 갖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고, 여행을 같이 가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우는 체험단을 보며,
사람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
CJ 가쓰오우동의 색다른 프로그램에 박수는 보내 준 체험단,
우동의 깊이를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몇 번이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체험단,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있기에 그곳에서의 추억과 사람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었다.
연예인들이나 마케터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나의 주인은 회사의 오너가 아니라, 여러분들입니다"
"나의 동반자는 여러분들입니다. 다시 만나요"

첫 단추를 너무나도 잘 꿰어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