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ight 39호

2014-04-21   조회수 : 2905
IT 동향
손목, 화끈한 IT전쟁터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의 최대 라이벌인 애플과 삼성전자 간에 새로운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이번엔 특허 법정이 아니라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기기 시장에서다. 그간 장고를 거듭해온 애플이 올해 3분기께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기사출처:중앙일보]
웨어러블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격돌 예정.
IBM, 맞춤형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실버팝’ 인수
실버팝은 제공자의 동의 하에 소셜 미디어, 웹, 이메일, 모바일 등 기업 내/외부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정보에 따라 고객 프로필을 생성, 분석해준다. 특히, 디지털 행동에 기반해 1인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또 실버팝의 솔루션은 기존에는 소수의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만 이뤄질 수 있었던 B2B 형 맞춤형 마케팅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한다.[기사출처:데이터넷]
Target User를 위한 IBM의 인수.
마케팅 동향
미래의 쇼핑 새 패러다임 `제로 에포트 상거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원하는 제품을 빠른 시간 내 살 수 있는 ‘제로 에포트 상거래(Zero Effort Commerce)’가 글로벌 유통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했다. 제로 에포트 상거래는 이베이 ‘미래형 쇼핑’ 서비스 개발그룹에서 처음 주창한 개념으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해 원하는 제품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쇼핑 패턴을 말한다.[기사출처:전자신문]
편의성이 매출과 연결되는 서비스가 핵심.
'서툰 홍보물은 그만!' 마케팅 전문가들의 동영상 제작팁
기업에 만드는 동영상은 형태와 목적 면에서 다양하다. 무언가를 설명할 수도 있고 사람을 소개하기도 한다. 마케팅 동영상, 교육용 동영상, 즐기기 위한 동영상 등도 있다. 그러나 이렇듯 목적과 형태가 다를지라도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기꺼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이 바람직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기사출처:CIO]
해외 동영상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인기 있는 비즈니스 동영상 제작을 위한 14가지 팁.
TREND
심야버스 히트 쳤죠, 다음 차례는 바로 잡히는 택시
프로젝트명은 ‘택시 매치메이킹(match-making) 서비스’다. 서울 시내 법인택시의 공차율은 약 42%다. 100㎞를 달리면, 40㎞는 빈 차로 다닌다는 얘기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손님을 찾아 거리를 헤매야 하는 택시기사와, 빈 택시를 찾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간극을 이어줄 수 있다. 공차율이 줄면 택시 기사의 수입도 올라가고, 빈 차로 돌아다니지 않으니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어 ‘일석사조(一石四鳥)’다.[기사출처:중앙일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활용한 공공서비스.
남자 둘이서 한다는 포스터 회사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포스터를 디자인한 이 회사 이름은 ‘프로파간다’[스크랩출처:오늘의유머]
WEEKLY CHOICE
폭스바겐 콤비버스의 ‘마지막 소원’
이 버스는 지난 1949년 태어났다. 적재량 1톤인 미니 버스다. 폭스바겐은 단종에 맞춰서 타입2를 화자 입장으로 놓고 지금까지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취지의 동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마지막 소원(Last Wishes)’이라는 동영상은 이 차량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한편 맨 마지막에는 버스를 설계한 벤 폰의 친아들을 만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기사출처:테크홀릭]
잔잔한 스토리텔링 하나.
태국 감동 광고 “당신이 인생에서 얻고 싶은 건…”
영상 속에 등장하는 남성은 매일 다른 사람을 돕는다. 거리에서 아이 교육을 위해 구걸하는 모녀에게 매일 돈을 주고 개에게 자신의 밥을 나눠준다. 하지만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는 매일 이렇게 사람을 돕는다. 사람을 돕는 것으로 유명해지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다. 이 남성이 얻는 건 그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소녀의 미소와 사람들의 행복을 보는 것이다.[기사출처:테크홀릭]
잔잔한 스토리텔링 둘.
Weekly Insight 3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