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ight 42호

2014-05-13   조회수 : 2887
IT 동향
“열려라, 200조원”…중국 거상 알리바바는 누구?
알리바바그룹이 지난 6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정식으로 신청했다. 월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달 금액의 규모에 따라 각종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언론도 중국 골리앗의 등장에 미국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의 다양한 예측성 논평을 받아 기사를 내놓느라 분주하다. 페이스북, 아마존, 이베이, IBM, 구글…. 비교 사례에 등장하지 않는 기업이 없을 정도다.[출처:블로터닷넷]
2013년 기준 연간 거래액이 아마존과 이베이를 합한 양보다 많다는 중국의 e커머스 기업 알리바바. 어떤 회사이길래 미국 증시 기업공개에서 이슈가 되고 있을까?
"MS, 20일 뉴욕서 서피스미니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미니'가 2주 뒤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시된다. MS가 10인치에 이어 7~8인치 소형 태블릿 시장에도 자체 제작 단말기를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는 뜻이다.[출처:지디넷]
공식발표는 한국 기준 21일 오전 0시로 추정.
마케팅 동향
'스티커'로 승부하는 모바일 메신저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은 사실 기능상의 차이점은 크지 않다. 그러나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라로 불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상황에서 스티커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보다 돋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각 사마다 다양한 스티커를 선보이고 있다.[출처:아이뉴스]
스티커 커뮤니케이션 시대.
편견 깬 흑인 이모티콘 출시... 벤처기업 ‘대박’
이모티콘의 얼굴은 왜 다 노란색일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사이, 이 사실에 주목하고 발빠르게 시장에 출시한 벤처기업이 대박을 냈다.[출처:인사이트]
사소하지만 혁신적인 이모티콘의 변신.
TREND
당신의 광고, 유재석을 이길 수 있는가
‘피인용지수’라는 것이 있다. 1편의 논문이 얼마나 많은 논문에 인용되었는가를 측정한 것으로 연구 성과의 우수성과 영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라고 할 수 있다. 이 ‘피인용지수’를 광고와 예능으로 치환해보면 어떤 양상이 나타날까?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광고가 꽤 잘나갔던 시대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때의 광고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 현상을 품고 또 여러 산업에 영향력을 미쳤다. 광고가 온에어 된 후 대중들에게 입소문을 타면 다양한 영역에서 광고의 화법이나 스타일을 차용하곤 했다. 단적인 예로 개그 프로그램과 같은 예능에서 광고의 장면을 따라 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횟수가 참 많았던 시기였다. 다시 말하면 ‘피인용지수’가 높았다고 할 수 있었던 시기다. 3~4년 전부터 이런 현상을 역전되기 시작했다. 광고가 여러 문화 현상을 인용하는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출처:벤처스퀘어]
광고의 라이벌은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광고해야 할 것인가?
‘관객’이 아닌 ‘인연들’이 모인 결혼식을 꿈꾸다!
신랑/신부 = 결혼 ‘축하’의 대상이 아닌 결혼이라는 ‘볼거리 서비스 제공자’ 결혼식 = ‘축하’가 아닌 ‘관람, 평가’의 자리 시작은 청첩장을 건넬 때 부터 시작된다. 신랑/신부는 결혼식에 와주길 당부하며 청첩장을 건네고, 하객들은 청첩장에 쓰여있는 식장 네임 밸류와 위치로 평가한다. 결혼식 당일이 되면 하객들은 가기 귀찮아하면서도 의무감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한다. 하지만 ‘결혼식 패션’은 포기하지 않는다. 예의상 신부보다 조금 덜 예쁘게 꾸미고 가 나를 드러내기 여념이 없고, 신랑/신부뿐만 아니라 그들의 지인까지도 판단한다. 혼주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축의금으로 식권을 바꿔 피로연장으로 가 TV로 예식을 본다. ‘결혼식은 음식 맛으로 기억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로연장은 결혼식 ‘서비스’ 평가의 결정체이다.[출처:트렌드인사이트]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결혼식 서비스.
WEEKLY CHOICE
“병맛력을 측정해 드립니다”... 컷부 광고 놀이 유행
네티즌들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아무런 혜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미 공유’를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를 퍼다 나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영상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가늠하는 ‘병맛 측정하기’ 놀이까지 만드는 등 이례적인 ‘문화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컷부의 무삭제판 광고는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광고’에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벤트도 없이 ‘좋아요’가 10만 건을 넘었으며, 공유가 1만 건, 댓글은 2만 3천 건을 돌파하고 있다. 이 수치는 공유에서 공유로 이어지면서 계속 상승 중이다.[출처:스포츠한국]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는가?
홈페이지 직원 소개란에 그 직원이 좋아하는 것을 펼쳐 놓은 미국 광고회사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광고회사 Cornett 홈페이지에는 직원 소개란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about라는 메뉴를 누르면 직원들이 나온는데 직원들의 얼굴이 아닌 직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 번 감상해 보시죠[출처:사진은 권력이다 블로그]
Weekly Insight 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