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그냥 한번 해봐

2014-09-17   조회수 : 5354


스마트 신인류가 만들어 낸 창업 신세계가 궁금하다면 드루와~드루와~

창업, Start-up(스타트업), Kick Starter, 엔젤투자 등의 키워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핫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정부기관을 필두로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창업을 독려하는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예로 플랫폼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은 자사의 Open API을 활용한 서비스와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Hackathon 행사와 투자유치를 위한 매칭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들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대학생 창업가들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거나 LINK(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이라 불리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은 학교와 산업체의 연계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인 성균관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지표 개발 및 확산” 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6개도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창업을 할 수 있는가? 창업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입니다. 실제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설문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 그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을 많으나 정작 환경과 두려움에 도전을 망설이는 이가 많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을 이해하며 몇 번의 회의와 기획을 통해 “창업 공감콘서트”, 창업 토크콘서트”의 재미없고 식상한 명칭에서 벗어나 “창업 그냥 한번 해봐”라는 맛깔진 행사명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무책임하게 그냥 던지는 한마디가 아닌 “창업 그냥 한번 해봐”라는 타이틀에는 우리가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용기와 실패 그리고 재도전에 대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잘 기획 된 행사는 메시지와 컨텐츠를 폭발시키는 기폭제와 같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주최측에서 전달하고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다면 곧 대한민국 이끌어갈 청년창업가들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획자에게는 참 보람차고 행복한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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