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새롭게 상상합니다. Microsoft Educator Network 2014 Korea Forum

2014-09-23   조회수 : 4450

교실, 그리고 교육. 이런 단어를 접하셨을 때 여러분께서 기억하시는 풍경은 어떤 것인가요?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고무신과 양철 도시락, 난로와 분필이 펼쳐지며

조금 이른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OHPEBS강의 등 전산장비를 활용한 교실의 수업 풍경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 개개인들께서 가지고 있으신 학교와 교실에서의 추억은 무궁무진하며 글로 다 쓰지 못할 만큼 소중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기억은 단순히 20대 이전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의 시간만이 아닌 유년시절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할애하며 모든 순간을 경험하고 느끼며 습득하는 삶의 가장 큰 부분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icrosoft Educator Network 2014 Korea Forum

Microsoft Educator Network 2014 Korea Forum은 바로 이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Microsoft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이 시기에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교실 안에서 보내고 모든 지식과 경험을 학습하는데 있어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고, 이에 선생님들이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교육은 이 세상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권리이며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은 좀 더 빠르게, 그리고 좀 더 영향력을 키워주는 도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효과적이고 풍성한 학습 경험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결과로 이어지고 이 모든 과정을 위해서는 선생님과 기술 모두 함께 마음을 모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우리들의 교육을 변화 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For Concept Design

그래서 먼저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 혁신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Microsoft Educator Network 2014 Korea Forum이 계획되었으며 Key Message와 함께 저희는 다음과 같은 메인 컨셉 시안을 도출하였습니다.

 

Microsoft에서 개발한 교육 과정인 21st Century Learning Design(21CLD)6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주제에 맞는 아이콘을 형상화 한 후 모든 과정의 지식적 결합을 통해 교육 혁신으로 학습이 완성됨을 전구형태로 아이콘을 집약하여 완성하였습니다.

 

For Teacher

전국에 계신 약 1,000여명의 선생님들을 위해 Forum은 다양한 세션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교육 혁신을 연구하신 선생님들이 실제 교실에서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와 Microsoft의 기술이 교실에서 교육 혁신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Opening Performance-

21CLD를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고 혁신된 교육을 받게 되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크게 크게 펼칠 수 있다는 내용을 형상화된 아이콘 이미지와 Performance를 융합하여 소개하였습니다.

-Session-

21CLD 6가지 주제를 2개씩 묶어 3개의 Track으로 Session을 구성하였습니다.

 

-Experience-

Microsoft가 갖고 있는 기술이 어떻게 교실에서 활용가능한지에 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선생님들께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To be next..

이번 행사로 전국에 계신 약 1,000여명의 선생님들에게 선생님들이 먼저 변화하고 노력하시며 역량을 강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교실 안에서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을 받을 수 있는지, 그를 위해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위해 대한민국 선생님들을 Microsoft가 응원하고 있다는 Message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은 교실 안의 변화를 이끄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그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선생님들의 가장 따뜻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Microsoft Message를 기억하고 습득하여 Microsoft Network 2014 Korea Forum을 완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은 아이들입니다. 선생님들과 어른들이 노력한 교육 방식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학습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실 생활에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코딩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어떤 교육환경에서라도 스스로 학습하고 습득하는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그 첫 걸음을 위해 Microsoft Network 2014 Korea Forum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 고생해 주신 저희 기획 2본부 이준석 국장님, 최윤석 팀장님, 김래연 프로님, 남형빈 프로님, 태현준 AE, 정나래 AE, 김진열 인턴 모두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완벽한 행사 디자인 컨셉을 완성시켜주시고 포럼에 참석하신 많은 선생님들께 보다 나은 교육사례와 Microsoft의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해 주신 디자이너 조서현 프로님,

포럼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 포럼의 전체 내용을 한번에 잘 인지하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디자인해 주신 곽혜정 프로님.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포럼의 전반적인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한 등록 페이지를 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최심현 프로님과 이하 웹팀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실의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그 첫 걸음을 잘 내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그 어떤 것이라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함께 작은 한발 씩 함께 내딛어 주시기 바랍니다!

창업 그냥 한번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