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목적으로 페이스북 사용하기

2015-03-03   조회수 : 9145

  페이스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좋아요', '페이지 운영', '공감 포스팅'. 현재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보더라도 이 세 가지 유형 안에서 반복되거나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소셜 미디어의 장점을 살려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페이스북 활동을 통해 가망고객을 찾고, 비즈니스 목적에 따른 Call to Action(이하 CTA)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에 기업의 마케터는 페이스북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얻는 성과가 무엇인지 측정하는 일도 어려워, 페이스북을 계속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스러울지 모른다. 과연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페이스북은 적합하지 않을까?


<출처: 비즈니스 인사이더>


 사실 기존의 '좋아요', '페이지 운영', '공감 포스팅'은 비즈니스 목적의 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그래프에서 보여지듯이 페이스북의 글로벌 광고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페이스북이 더 이상 일반적인 소셜미디어의 한계에 머물러 있지 않으며,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적합한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내용적으로 보더라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교한 타게팅을 하고 비즈니스 목적에 따른 CTA을 유도하는 DR(Direct Response)광고가 활성화 되고 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페이스북 광고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

1. 정교한 타게팅으로 가망고객에게 도달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로그인 기반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필수로 입력한다. 또한 페이스북 내에서 친구를 찾기 위해 이름, 성별, 생일 등의 많은 개인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이처럼 실제 사용자 정보(Real Identity)기반이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고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필요한 고객들을 어느 매체보다 정교하게 타게팅 가능하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페르소나 기반의 타게팅을 통해 인지/고려/전환/충성도 단계에 맞춰 관련성 높은 메시지를 전달 가능하다. 이처럼 보다 정교한 타게팅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존의 광고에 비해 동일한 비용으로도 가망고객 도달율이 높아지고, 타게팅 효율이 높아짐으로써 CTA에 반응도 높아진다. 따라서 이전에는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도해 볼 수 있다.


2. 접근성이 뛰어난 모바일 광고에 최적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9%, 약 1,400만 명이 매달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0~13세 미만의 아동들과 65세 이상의 노인을 제외한다면 실제로 경제 활동 중인 인구의 반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 중 93%의 사용자가 매일 모바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 역시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접근성이 좋고 집중도가 높다. 또한 배너 스타일의 광고가 아닌 기존 포스팅과 유사하게  전체 화면을 꽉 채워 타임라인에 노출됨으로써 사용자들의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광고에 반응할 확률 역시 높다.


  특히나 모바일을 통한 커머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추적하는 페이스북의 장점은 더욱 커진다. 카트에 상품을 담아 놓은 고객에게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광고라던지, 리마케팅을 통해 교차판매(Cross-Sell)나 상향판매(Up-Sell)을 연계하는 시도도 가능해진다.

 

3. 자동 재생을 통해 조회수를 극대화 하는 동영상 광고

  페이스북 공식 발표(2014.09.07)에 따르면 페이스북 동영상 시청이 매일 10억 회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로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살펴봐도 동영상 포스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페이스북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자동재생(Auto-Play)기능의 역할이 크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게 사용자의 뉴스피드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동 재생되고, 클릭하면 Full Screen으로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 역시 정교한 타게팅을 통해 원하는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을 본 고객의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영상의 확산과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영상을 시청 후 해당 웹페이지로 유도하거나 다른 영상을 보는 등 CTA을 지정할 수 있어 고객의 반응을 유도하기 효과적이다.


 이제 페이스북 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앞서 이야기한 내용처럼 기존의 페이스북 운영으로는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CTA을 얻기 힘들다. 목표를 설정하고 정교한 타게팅을 통해 필요한 브랜드 광고, DR광고를 단계별로 진행해야 보다 명확한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페이스북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1인 광고 플랫폼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실 페이스북 광고는 누구나 진행 가능하다. 하지만 광고 기획자의 페이스북 이해도에 따라 광고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페이스북 광고에 대핸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 후 광고를 진행하거나, 페이스북 광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대행사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 네오다임은 페이스북 SMB마케팅 파트너 광고 대행사로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잘 몰라도 페이스북 광고를 시작하고 최적의 효과를 얻도록 도와주는 '페이스북 광고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광고와 관련한 조언이 필요하거나, 페이스북 광고를 검토하고 계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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