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디지털 마케팅(광고)- 네오다임에서 정의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에 대해

민택 프로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점진적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환경( SNS및 인터넷 포털, 전자상거래 등)으로 변화에 따라

기업 마케팅 미션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택 프로는 나름, 그러한 변화요구의 원인을 4가지로 요약했고. 그것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리 클라이언트와 함께 새로운 솔루션을 찾는 첫 단추로 설명했습니다.

1.    사용자의 경험 변화

디지털 시대 이전엔 생산자는 만들고 고객은 소비했습니다. 당시 마케팅의 전제는

소비자는 “무식하다” 였고, 따라서 일방적인 메시지의 반복으로 세뇌를 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그들은 단순한 소비자에서 생각하는 사용자로 변해 갔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되면서 기업 마케팅의 전제도 “사용자는 영리하다” 로 변하고 습니다. 그러한 영리한 사용자에 대응할 마케팅 시스템(조직/변화관리/IT기술)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2.    미디어의 변화

디지털 미디어 이전 대표적인 미디어- 신문 방송은 지역 소득수준, 교육 수준 등 인구통계학적인 데모그래픽 데이터를 광고 담당자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전문화된 매체들 역시 구독자의 이름과 회사 정도의 정보 외엔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었습니다. 즉, 광고를 꼭 봐야 하는 target을 찾아서 광고 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였지요. 그러나 디지털 미디어는 사용자의 속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분석을 통해 보다 Target 광고가 가능해 졌고,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갈수록 Target을 정교하게 찾아가는 광고는 더욱더 일반화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고객 정보는 기본프로파일, 소득,주거환경, 구매기록, 반복구매패턴 등 뿐 아니라 SNS에서는 취미, 친구관계, 취향, 행동 패턴 등

페이스북과 구글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보다 더 진화된 형태로 사용자를 파악해 가고 있습니다)

3.    콘텐츠의 변화

과거 마케팅 부서는 고객에게 뿌릴 자료를 대량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대량제작 보다는

세분화된 TARGET에게 딱 맞는 정보(개인화)를 잘 정리해 주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졌습니다. “관심정보를 관심고객에게” 라는개념을 통해 고객에게 무리하게 정보폭탄을 쏘지 않고, 마치 씨앗을 뿌리고 가꾸어가듯 자연스럽게 관심 고객을 구매고객으로 육성해 가는 것이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디지털광고에서 사용자가 반응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임팩트있게 구매욕구를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광고 문안과

디자인이 중요하고, 메시지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과거보다 자주, 빠르게 업데이트해 가고 있습니다.

4.    기술의 변화

IT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은 생산관리, 재무/ 회계/ 인사/ 영업 등을 통합한 ERP,고객관계관리 CRM

등 많은 업무가 전산화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경험과 직위에 의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은 이제 데이터 해석을

통한 통찰적 판단으로 진화하면서 마케팅 영역에도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측정가능 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그에 따라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마케팅 비용 효과 증진  및 측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 북, 링크드인, 구글 등 디지털 미디어들도 생존과 진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누가 많이 먹느냐 게임 중입니다. 따라서 SNS,인터넷 포털 등은 사용자 추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고, 기업은 그러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 마케팅 활동을 시스템화, 자동화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각종 이 메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고객DB관리 소프트웨어, 마케팅 자동화 PLATFORM 등이 관련 IT기술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기술들입니다.

오늘 임민택 프로의 발표는 개략적인 내용을 발표한 것이고, 향후에도 NCNP를 통해 디지털 팀에서 경험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것입니다.

첨부된 강의 피드백을 작성해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CNP자료는 대외비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옥